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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th, 망할 아마존 안망하나..
닉
2006. 11. 2. 15:21
2006.10.25
일흔 다섯 번째 날, 수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E-mail을 확인해보니 아마존에 주문했던 렌즈가 배송이 늦어진댄다.
아니, 이것들이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In stock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고 주문했는데 물량이 없다는 건 상당히 어이가 없었다.
거기에, 이거 주문하느라 2개월동안 주문해놓고 기다렸던 걸 취소했는데...이렇게 나오면 어쩌자는겨.
주문하고 바로 취소한 것도 아니고, 배송된걸로 나온 걸 확인하고 취소했다는 걸 따져보면 분통 터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이면 바로 소비자 보호원에 울면서 메일 쓰고 전화했겠지만, 여기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있나..설사 있다 하더라도 뭔가 접수하려면 항상 SSN이 필요하기 때문에 접수 자체가 불가능할지도. -_-;;
도착 예정일정이 전부 지나가면 아마존에 불만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고객 지원팀에 메일이나 날려줘야겠다.
.....라고 이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3개월 동안 기다린 것도 짜증나고, 이제부터 기다려봤자 12월에 가는 여행 전에 렌즈를 받을 확률이 거의 없다시피하므로..과감하게 비싼 곳에다가 바로 주문해버렸다
가격적인 면에서 한국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게 사버린 셈이니 살짝 손해본다는 느낌도 들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서 또 목매고 기다리긴 싫으니...
대신 뭔가 다른 장난감 살 것을 하나 줄여야겠군.
레고를 사지 말아야 하나? -ㅅ-;;;;
일흔 다섯 번째 날, 수요일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E-mail을 확인해보니 아마존에 주문했던 렌즈가 배송이 늦어진댄다.
아니, 이것들이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In stock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고 주문했는데 물량이 없다는 건 상당히 어이가 없었다.
거기에, 이거 주문하느라 2개월동안 주문해놓고 기다렸던 걸 취소했는데...이렇게 나오면 어쩌자는겨.
주문하고 바로 취소한 것도 아니고, 배송된걸로 나온 걸 확인하고 취소했다는 걸 따져보면 분통 터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이면 바로 소비자 보호원에 울면서 메일 쓰고 전화했겠지만, 여기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있나..설사 있다 하더라도 뭔가 접수하려면 항상 SSN이 필요하기 때문에 접수 자체가 불가능할지도. -_-;;
도착 예정일정이 전부 지나가면 아마존에 불만 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고객 지원팀에 메일이나 날려줘야겠다.
.....라고 이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3개월 동안 기다린 것도 짜증나고, 이제부터 기다려봤자 12월에 가는 여행 전에 렌즈를 받을 확률이 거의 없다시피하므로..과감하게 비싼 곳에다가 바로 주문해버렸다
가격적인 면에서 한국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게 사버린 셈이니 살짝 손해본다는 느낌도 들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서 또 목매고 기다리긴 싫으니...
대신 뭔가 다른 장난감 살 것을 하나 줄여야겠군.
레고를 사지 말아야 하나?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