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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일상사
닉
2006. 7. 3. 23:47
떳떳하게 할 얘기는 아니지만,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 중학교 3학년 이후.
솔직히 이야기해서 공부란걸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일단 수능 공부했던 한 달은 제외한다면, 솔직히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4학년을 잔뜩 놀면서 보냈다.
거참, 학생 주제에 뭐하자는 짓인지.
어느샌가 이불깔고 누워 배를 두드리는게 당연한 생활.
어제는 오늘의 과거형이고, 내일은 오늘의 미래형이라기보단,
아무런 생각 없이 아침은 구멍 파기, 저녁은 구멍 메우기의 무한 루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남는 것도 없고,
언제나 지각생인 후회도 덤으로 쫓아오고.
더 우울한건, 차례를 기다리는 녀석들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고보면 삶의 자세와 연관된 문제이기도 하다.
자, 그럼 어떻게할까.
...
(이 부분은 좀 지나치게 기니까 생략)
...
그리하야 결론.
전작을 뛰어 넘는 후속편을 만들어야 하는 임무를 걸어놓고 냅다 뛰는거지 뭐.
한때긴 하지만, 새벽 2시 취침, 5시 기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스케쥴도 감당했던적이 있으니까.
5시 기상, 6시 수영, 7시 수영 끝, 당고개 역에서 사당까지 스트레이트로 취침.(주의, 반드시 사당행을 타야함!)
이라는..지금 생각해봐도 다시 해보고 싶은 스케쥴이긴 했지;;;
하기로만 한다면야 못할건 없다.
자기 세뇌, 마인드 컨트롤..뭐라 불러도 좋고.
어찌되었든 스스로를 가둘 필요는 없잖아.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 중학교 3학년 이후.
솔직히 이야기해서 공부란걸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일단 수능 공부했던 한 달은 제외한다면, 솔직히 고등학교 3학년, 대학교 4학년을 잔뜩 놀면서 보냈다.
거참, 학생 주제에 뭐하자는 짓인지.
어느샌가 이불깔고 누워 배를 두드리는게 당연한 생활.
어제는 오늘의 과거형이고, 내일은 오늘의 미래형이라기보단,
아무런 생각 없이 아침은 구멍 파기, 저녁은 구멍 메우기의 무한 루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남는 것도 없고,
언제나 지각생인 후회도 덤으로 쫓아오고.
더 우울한건, 차례를 기다리는 녀석들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고보면 삶의 자세와 연관된 문제이기도 하다.
자, 그럼 어떻게할까.
...
(이 부분은 좀 지나치게 기니까 생략)
...
그리하야 결론.
전작을 뛰어 넘는 후속편을 만들어야 하는 임무를 걸어놓고 냅다 뛰는거지 뭐.
한때긴 하지만, 새벽 2시 취침, 5시 기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스케쥴도 감당했던적이 있으니까.
5시 기상, 6시 수영, 7시 수영 끝, 당고개 역에서 사당까지 스트레이트로 취침.(주의, 반드시 사당행을 타야함!)
이라는..지금 생각해봐도 다시 해보고 싶은 스케쥴이긴 했지;;;
하기로만 한다면야 못할건 없다.
자기 세뇌, 마인드 컨트롤..뭐라 불러도 좋고.
어찌되었든 스스로를 가둘 필요는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