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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회의
닉
2009. 3. 7. 22:02
아이디어 내면서 이야기하는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런 자리에선 그냥 구경만 해도 즐겁다.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듣는 것 만으로도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다지 상식적으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데 대한 증거일지도 모르겠지만....;;
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언제나 재미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직업, 환경 등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도 쉽게 볼 수 있고.
무역업을 한다는 아저씨의 제안은 뭐랄까, 솔직히 말해서 뻔한 이야기다.
연세도 연세지만, 항상 현실적인 걸 다루기 때문인지 아이디어 자체는 그다지 전혀 새로울 것 없는, 그렇고 그런 소재다.
하지만,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를 열성적으로 이야기하는 태도에선 정말 배울 것이 많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해도, 나름 조사해온 자료를 덧붙이면 아이디어가 아니라 절반쯤은 광고판 내지는 제안서정도라고 해도 될 듯.
디자인을 한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는 상당히 즐겁다.
이런저런 조건이 붙지 않은 주제일수록 재미있는 소재들을 아낌없이 꺼내주는 게, 아이디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해준다.
애초에 디자인이라는 것이, 구현 자체보다는 개념을 다루기 때문일까나.
그리고, 뼛속까지 공돌이라고 할 수 있는 작자의 아이디어는, 뭐 아이디어라고 할 게 없다.
아이디어라고 내놓는 것 자체가 이미 구현 가능한 기술에 기반하고, 간혹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들 뿐이다.
아이디어치고는 지나치게 현실적이며, 재미라곤 아무리 찔러봐도 뭐 하나 건질 수가 없으니,
그냥 얌전히 앉아서 구경만 하는 편이 더 도움될지도?
뭐, 어쨌든 용돈은 나오니까 ( -_-);;;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듣는 것 만으로도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다지 상식적으로 살고 있지 못하다는 데 대한 증거일지도 모르겠지만....;;
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언제나 재미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직업, 환경 등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도 쉽게 볼 수 있고.
무역업을 한다는 아저씨의 제안은 뭐랄까, 솔직히 말해서 뻔한 이야기다.
연세도 연세지만, 항상 현실적인 걸 다루기 때문인지 아이디어 자체는 그다지 전혀 새로울 것 없는, 그렇고 그런 소재다.
하지만, 그런 재미없는 이야기를 열성적으로 이야기하는 태도에선 정말 배울 것이 많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해도, 나름 조사해온 자료를 덧붙이면 아이디어가 아니라 절반쯤은 광고판 내지는 제안서정도라고 해도 될 듯.
디자인을 한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는 상당히 즐겁다.
이런저런 조건이 붙지 않은 주제일수록 재미있는 소재들을 아낌없이 꺼내주는 게, 아이디어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게 해준다.
애초에 디자인이라는 것이, 구현 자체보다는 개념을 다루기 때문일까나.
그리고, 뼛속까지 공돌이라고 할 수 있는 작자의 아이디어는, 뭐 아이디어라고 할 게 없다.
아이디어라고 내놓는 것 자체가 이미 구현 가능한 기술에 기반하고, 간혹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것들 뿐이다.
아이디어치고는 지나치게 현실적이며, 재미라곤 아무리 찔러봐도 뭐 하나 건질 수가 없으니,
그냥 얌전히 앉아서 구경만 하는 편이 더 도움될지도?
뭐, 어쨌든 용돈은 나오니까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