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019th, Microprocessors Lab, 도서관
닉
2006. 9. 8. 15:48
2006.08.30
열아홉 번째 날, 수요일이다.
Microprocessors Lab 덕택에 6시~7시에 끝나는 날.
이날은 완전 삽질의 연속!!
MAX+PLUS II라는 툴을 처음 써보는데, 이걸 잡고 3시간 동안 내리 씨름했다.
인도인인 TA에게 물어보면..알아듣는게 더 힘든데다가, 잘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어려운 부분은 가르쳐주는 걸로 봐선, 불친절한게 아니라 스스로 하길 바라는 듯 한데..
나는 H/W쪽은 전혀 모른다구요 ㅠ_ㅠ
3시간동안 MAX+PLUS II의 도움말을 읽어보며 삽질 콤보로 대처하다가, 겨우 겨우 Assignment를 다 해낼 수 있었다.
아, 기쁘다. 정말 기쁘다.
이로 인한 성취감으로 인해, 어제의 좌절감이 살짝 지워졌다.
저녁 먹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척 하고 있으니 마리오 씨가 온다.
뭔가 집중해서 하고 있을 때 와서 깨뜨리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ㅅ-;;
그래도 외국인에겐 친절히 미소지으면서 누구 찾냐고 물어봐줬다.
그냥 들어와 본거랜다. 소문 다 났는데 뭘 안찾긴 안찾아 -ㅅ-
컴퓨터좀 봐달라고 찾아온 지훈이.
Aerospace 전공인데다가 학부생인 친구.
쩝. 부럽다.
하정이하고 같이 사진 찍히더니..내가 컴퓨터 보는 동안 둘이서 사진 찍으며 재밌게 논다.
하정이가 찍은 사진 -ㅅ-;;
......이 사람도 성격 참;;
안 심심한 캐릭터랄까;
뒤늦게 찾아온 영태형. 공부하는 컨셉으로 찍어본다.
집에 갈까 말까를 고민하는 두 사람.
이 때가 거의 밤 11시쯤인데..
도서관에서 11시에 나오는 건 일찍 나오는게 되어버린 분위기다. -ㅅ-;;
기숙사에 오는 길에 잠깐 살펴보니, 스타디움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
내일은 드디어 풋볼 경기날..
생애 첫 풋볼 경기 관람이라 기대가 크다.
그저 렌즈가 단초점인게 아쉬울 뿐...ㅠ_ㅠ
열아홉 번째 날, 수요일이다.
Microprocessors Lab 덕택에 6시~7시에 끝나는 날.
이날은 완전 삽질의 연속!!
MAX+PLUS II라는 툴을 처음 써보는데, 이걸 잡고 3시간 동안 내리 씨름했다.
인도인인 TA에게 물어보면..알아듣는게 더 힘든데다가, 잘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어려운 부분은 가르쳐주는 걸로 봐선, 불친절한게 아니라 스스로 하길 바라는 듯 한데..
나는 H/W쪽은 전혀 모른다구요 ㅠ_ㅠ
3시간동안 MAX+PLUS II의 도움말을 읽어보며 삽질 콤보로 대처하다가, 겨우 겨우 Assignment를 다 해낼 수 있었다.
아, 기쁘다. 정말 기쁘다.
이로 인한 성취감으로 인해, 어제의 좌절감이 살짝 지워졌다.
저녁 먹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척 하고 있으니 마리오 씨가 온다.
뭔가 집중해서 하고 있을 때 와서 깨뜨리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데...-ㅅ-;;
그래도 외국인에겐 친절히 미소지으면서 누구 찾냐고 물어봐줬다.
그냥 들어와 본거랜다. 소문 다 났는데 뭘 안찾긴 안찾아 -ㅅ-
Aerospace 전공인데다가 학부생인 친구.
쩝. 부럽다.
하정이하고 같이 사진 찍히더니..내가 컴퓨터 보는 동안 둘이서 사진 찍으며 재밌게 논다.
하정이가 찍은 사진 -ㅅ-;;
이 때가 거의 밤 11시쯤인데..
도서관에서 11시에 나오는 건 일찍 나오는게 되어버린 분위기다. -ㅅ-;;
기숙사에 오는 길에 잠깐 살펴보니, 스타디움에 불이 들어와 있었다.
내일은 드디어 풋볼 경기날..
생애 첫 풋볼 경기 관람이라 기대가 크다.
그저 렌즈가 단초점인게 아쉬울 뿐...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