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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th, Microprocessors 시험
닉
2006. 9. 19. 15:12
2006.09.18
서른 여덟 번째 날, 월요일이다.
아침 일찍. 무려 7시 3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밥 올리고 씻고 와서 하정&상욱네 방(이렇게 써놓으니 부부같군-_-)으로 밥을 들고 갔다.
어제 교회에서 회식이 있었는데, 하정이 갔다가 음식, 김치를 싸와서 아침을 같이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비록 식었다가 전자 렌지로 데운 고기긴 하지만, 희미하게나마 숯향이 남아있었다.
양념된 고기도 맛있었는데, 하정 말에 의하면 망치(?)로 내리치고 양념한 고기랜다.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저녁식사 시간.
역시나 Microprocessor 시험 시간은 정확하게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추어 있기에 저녁 식사는 건너 뛰게 됐다.
사람들에게 먹을거좀 남겨달라고는 했지만..다들 자기 입에 풀칠하기 바쁜 사람들인데;
전공 건물인 Symrall Hall에 갔더니 문이 잠겨 있었다.
저녁 6시가 넘어서 그런가..잠깐 기다려도 안에서 나오는 사람이 없길래, 혹시나 싶어 학생증으로 긁었더니 열린다. -ㅅ-;;
아, 수업 듣는게 있으면 열리는건가보군.
도서관 매점 닫으면 이리로 와서 음료수 뽑아가야겠다.
어쨌든 시험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한 문제가 약간 애매한거 빼곤 -ㅅ-;
물어보고 싶었는데, 영어가 딸리므로 그냥 패스 쿨럭;;
아니, 뭐 이 나이에 어셈블리 한 문제 더 맞을라고 미소지어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
한 두 문제 정도야 현지인에게 서비스한다고 생각하고 가끔 틀려줘야지.
이런데서 외국인이 만점받으면 눈총받는다고.
한국에서 남들 다 틀리는데 중국인 혼자 만점 받으면 욕먹잖아~
....라면서 자기 위로중. -_-;;;;
쳇. 틀릴테면 틀려라, 뭐.
어쨌든 돌리면 정답대로 나오는걸!! -ㅅ-a
서른 여덟 번째 날, 월요일이다.
아침 일찍. 무려 7시 3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서 밥 올리고 씻고 와서 하정&상욱네 방(이렇게 써놓으니 부부같군-_-)으로 밥을 들고 갔다.
어제 교회에서 회식이 있었는데, 하정이 갔다가 음식, 김치를 싸와서 아침을 같이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비록 식었다가 전자 렌지로 데운 고기긴 하지만, 희미하게나마 숯향이 남아있었다.
양념된 고기도 맛있었는데, 하정 말에 의하면 망치(?)로 내리치고 양념한 고기랜다.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저녁식사 시간.
역시나 Microprocessor 시험 시간은 정확하게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추어 있기에 저녁 식사는 건너 뛰게 됐다.
사람들에게 먹을거좀 남겨달라고는 했지만..다들 자기 입에 풀칠하기 바쁜 사람들인데;
전공 건물인 Symrall Hall에 갔더니 문이 잠겨 있었다.
저녁 6시가 넘어서 그런가..잠깐 기다려도 안에서 나오는 사람이 없길래, 혹시나 싶어 학생증으로 긁었더니 열린다. -ㅅ-;;
아, 수업 듣는게 있으면 열리는건가보군.
도서관 매점 닫으면 이리로 와서 음료수 뽑아가야겠다.
어쨌든 시험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한 문제가 약간 애매한거 빼곤 -ㅅ-;
물어보고 싶었는데, 영어가 딸리므로 그냥 패스 쿨럭;;
아니, 뭐 이 나이에 어셈블리 한 문제 더 맞을라고 미소지어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
한 두 문제 정도야 현지인에게 서비스한다고 생각하고 가끔 틀려줘야지.
이런데서 외국인이 만점받으면 눈총받는다고.
한국에서 남들 다 틀리는데 중국인 혼자 만점 받으면 욕먹잖아~
....라면서 자기 위로중. -_-;;;;
쳇. 틀릴테면 틀려라, 뭐.
어쨌든 돌리면 정답대로 나오는걸!! -ㅅ-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