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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th, 일요일

2006. 9. 26. 14:28
2006.09.24
마흔 네 번째 날, 일요일이다.

지난 주말에 교회에 가지 못한데다, 이번 주에 교회에서 선증형을 만나 줘야 할 것도 있고, 하정이 생일 파티 문제 등등...
10분이 아까울 정도로 일이 많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갔다.

교회에 다녀와서는 딴짓 안하고 방에 틀어박혀 숙제.

저녁엔 도서관 가서 숙제한거 프린트.

다시 방에 와서 새벽까지 숙제 하고 잠.

아....이런 암울한 하루가 수요일까지 계속될 예정!!!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