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부는 손에 안잡힌다.
학교도 가기 싫고, 숙제도 하기 싫고, 시험도 물론 보기 싫고..-_-;;
3~4개월에 한번씩 발작하는 이 병의 이름을 뭐라 지으면 좋을까나.
주목할만한 이 병의 증상으로는..
'공부'와 관련된건 하기 싫은데, '노는 것'과 관련된 쪽으로 몸이 반응한다.
이를테면, 숙제로 나오는 코딩은 손하나 까딱 하기 싫지만, 게임 좀 편하게 하려는 코딩은 안시켜도 스스로 하게 되는 증상이다.
이번 학기는 이미 성적도 포기 완료.
그러게 S모사 포기할 때 부터 뭔가 틀어졌어 ( -_-)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