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31
여든 한 번째 날, 화요일이다.

오늘은 마침내 할로윈 데이!!
........라고는 하지만, 수업이 있다는 걸 깜빡 했다. -_-;;;
화, 수요일은 제일 바쁜 날 중 하나....
한국같으면 축제라고 일찍 끝내준다거나, 아니면 애초에 휴일로 지정했겠지만, 이 동네는 그런 게 없는 듯.
예외없이 수업을 모두 마치고 돌아왔다.

그래도 캔디 얻으러 온 꼬마애들 구경 정도는 할 수 있었음. -ㅅ-;
옆집 벤씨.
찍고 나서 보니 스팟측광. -_-;;
이건 앞집 & 어딘가 모를 옆동네 사람.
이걸 찍고 나서 보니 스팟이라는 걸 알아챘음 -ㅅ-;;;
뭐..다들 각양각색으로 분장을 많이 한 듯.
수업마치고 복도에 왔을 땐 사람들이 얼마 없었다는게 문제지 -_-;;

nik에게 뭐로 분장한거냐고 물어보길래...
당당하게 "Korean! -ㅅ-v"이라고 대답해줬다.
다니엘하고 그 룸메이트.
-ㅅ-;; 분장도 비슷하게 하긴;;
이건 측광 제대로 한 벤 -ㅅ-;
지나가다가 사진 찍어달라고 가까이 온 다니엘.
분장 멋져 -ㅅ-)=b
사실 다니엘 방이 그야말로 제대로였는데...사진찍지를 못했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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