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우여곡절(과 수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흘러간) 뒤에 어쨌든 취직했다.
이젠 뭐 대기업 면접을 보던 영어 말하기 시험을 보던 별로 긴장도 안되는터라 -_-;;; (자포자기인지 뭔지...)
문제는 너무 긴장이 안되니 그냥 대충대충 될대로 되라 심정으로 대강 처리하고 만다는거긴 하지만...
이젠 그것도 옛날 얘기 -ㅅ-;
근데 예전에 이력서를 구직 사이트에 올려놨던 게 어디에 남아있었는지, 가끔 연락이 온다.
"작년에 연락드렸던..."으로 시작하는 연락도 있는 걸 보면 어느새 해가 넘어가긴 했구나 싶긴 한데;;
Q모회사로 미끼를 던져본들...이미 매인몸인데 어쩌나.
어쩔 수 없이 GG.
아...이제 당분간 늦잠이랑은 바이바이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