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짐 옮기느라 정신이 없다.
거참, 먼지인지 곰팡이인지..아무튼 귀찮은 알레르기가 있으면 이런 때가 가장 피곤하다.
거진 2주일동안 몸이 멀쩡한 날이 없구만..
그래도 짐이 들어오고 나니까 방이 방처럼 보이긴 하네..
기념으로 DVD 샷...(임시로 얹혀사는 덴드로비움은 남의 것이지만;)
차세대 포맷 이야기가 나오면서부터 그만 샀으니 정작 가지고 있는 건 얼마 안되지만 뭐;;
쇼생크 탈출이 얼른 블루 레이로 나와서 살만한 가격대로 진입하길 -ㅅ-;
매번 느끼지만, DVD는 갖고 싶던게 나왔다고 덥석 사버리면 나중에 후회한다니까;;
Director's cut이니, Collector's set이니 하면서 먼저 산 사람들만 바보 만드는 마케팅이라니.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계속 왔다갔다 해야 하지만...이번 주말부턴 좀 쉴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