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당선이 확실한 건 아닙니다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죠?

그 비밀을 살짝 밝혀보자면...




아시다시피, 오바마의 가장 큰 약점은 '경험이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뭐 설문조사 결과에도 '대통령에 당선되어 본 적이 없다'는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죠?

그래서 오바마씨는 스페인에서 무려 '대통령 인턴쉽'을 월요일, 화요일에 수행합니다.

특히 스페인 정부의 인턴쉽 프로그램은 커피나 타려고 뽑는게 아니라 실제로 책임감 있는 업무들로 유명하다죠. -ㅅ-;

더구나 오바마씨가 어찌나 일을 잘하던지, 농무부 장관으로부터 이미 추천서를 받았구요, 많은 내각 인사들도 칭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노동부 장관과의 인터뷰:
"버락 오바마요? 안경낀 사람 말하는 건가요? 아, 미국인이라구요? 네, 그사람 잘 하고 있어요"

한때 피닉스 대학교의 온라인 강좌도 수강하고 있다고 알려졌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랩니다.

대신 "Global Leadership for DUMMIES" 같은 책을 읽는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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