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5
예순 다섯 번째 날, 일요일이다.

일요일이라면 한국에서면 12시 기상하는 스케쥴로 시작하겠지만.....
여기서는 쌓이는 숙제를 덜어내기도 바쁘다.

뭐, 늘 그렇지만 바쁜 것과 게임하는 시간, 자는 시간은 별도라고 주장하다보니 시간이 없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_-;
숙제도 숙제지만, 이런저런 손 댄 것들이 많으니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달까.
마치 토끼 여러 마리를 사방에 풀어놓고 한꺼번에 쫓으려는 듯.

안그래도 일을 조금씩 덜어내야 하는데, 점점 쌓이는 듯한 느낌은 왜지..
일단 손에 있는 것 부터 얼른 처리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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